매우 부유하고 유서 있는 집에 며느리한 누나. - 부모 대신으로 나를 키워준 언니에게는 고생만 걸어 버렸다. - 그러니까, 결혼해 행복하게 되었으면 좋겠다. - 그런데…. - 몇번이나 연락을 잡을 정도로 사이가 좋았는데, 식 후에는 아무것도 음사태가 없다. - 궁금한 나는 누나를 만나러 갔다. - 저택에는 아무도 없다. - 문이 열려 있던 방에 몰래 들어가 보니 1장의 DVD가 있었다. - 「메스 녀석 숙여 기록」이라고 써 있었다… - 싫은 예감이 있었다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