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이 사람은 내 약혼자야..." 학창시절부터 좋아했던 소꿉친구 나츠가 어느 날 약혼녀와 함께 친정으로 돌아왔다. - - 학창시절 매일 창밖을 내다보던 소꿉친구는 곧 타인의 것이 된다...창밖으로 보이는 알몸이 참을 수 없어 나츠에게 다가가 선을 넘는다... - 약혼자에게 말할 수 없는 섹스의 날이 시작됐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