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한 지 2년이 지났는데, 아직도 아이를 못 낳을까 걱정하는 시댁 식구들은 아이를 낳기 위해 1박 2일 온천여행을 계획했다. - -``약속대로 금주하셨나요? - 이번 여행에서 꼭 섹스를 하시고, 건강한 손자를 하루빨리 보여주세요.'' 시아버지의 바람은 허사였고, 며느리는 병들어 잠이 들었다. - - 한 달 간의 금욕 끝에 괴로움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는데, 늦은 밤 여관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시어머니가 목욕하시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