취직활동을 위해 도쿄를 방문한 '츠구미'. 그러나 수수하고 수줍음이 많은 '츠구미'는 면접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우울해하고 있었는데... '츠구미'를 달래준 것은 SNS에 올라온 사진이었다. - - 친구 '레나'와의 교류였는데... 하지만 늘 메일로만 연락을 하던 '츠구미'는 '레나'로부터 만나서 얘기하자는 메일을 받았다. -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