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나나코>의 예쁜 자태 뒤에는 강한 마조히즘과 변태적인 성적 욕망이 소용돌이친다. - - "그냥 귀엽고 싶었어. 늙은 남자랑 섹스하고 싶었던 적 없어." - -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자위행위를 과시하게 놔두면 바로 심각함을 느끼기 시작하고, 나이만큼 된 남자의 씻지 않은 성기를 보여주기만 해도 참지 못하고 빨려고 한다. - 그녀의 부모님. - - 항문을 뚫으면 생각보다 큰 비명을 지르며 중년의 페니스를 조인다. - - 반복적으로 절정에 사로잡힌 <나나코>는 중년 자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