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쁜 굴의 소행이나 소음에 폐를 끼친 스즈와 형. - 형의 부재중에 악 굴들에게 몸을 농락해 버리는 스즈. - 형이 귀가했지만 주석의 모습을 봐도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다 버린다. - 여동생이 사로잡혀 있는 모습을 보고 흥분해 버리는 형. - 형은 여동생을 보면서 자위 행위에 빠진 것이었다. - 그리고 주석도 그 상황에 느껴 버려 깊이에 빠져 간다….